[종합] 김종국 "연예인이 대시?…추근대는 것 같아"…솔로 이유 고백('핑계고')

윤준호 2023. 2. 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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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참을 듣던 김종국은 "연예인이 어느 정도 대시하면 약간 좀 그래 보인다. 일단 내 비주얼이 이상하다. 이렇게 생겨서 어디 가서 대시하면 이상하다"며 "그리고 옛날에는 부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 깨졌다. 난 개인적으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 해 달라고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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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가수 김종국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종국이가 어머니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종국이한테 올해부터 소개를 적극적으로 해줘야한다"며 "네가 만날 마음이 있다면 돌아다녀야 한다. 네가 지금 다니는 동선에 여자분을 만날 동선이 없다. 어디를 좀 나가라"고 이야기했다.

지석진 역시 "백화점 가서 어떤 분이 마음에 들면 따뜻한 눈빛을 보낼 수도 있고, 제품을 계속 사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건 옛날 방식이고 휴대폰을 뚝 떨어뜨려라. 좀 세련되게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한참을 듣던 김종국은 "연예인이 어느 정도 대시하면 약간 좀 그래 보인다. 일단 내 비주얼이 이상하다. 이렇게 생겨서 어디 가서 대시하면 이상하다"며 "그리고 옛날에는 부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 깨졌다. 난 개인적으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 해 달라고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얘가 스킬이 없다. 대시를 하라는 게 아니라 뉘앙스다", "그냥 툭 던져라. 안녕하세요는 할 수 있지 않냐"라며 조언했다.

유재석은 "종국이는 아내한테 밥 안 해달라고 그런다는데, 원래 먼저 안 해준다. 내가 차릴 수 있으면 차려야 한다"며 "근데 난 고맙게도 경은이가 또"라며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충성!'하고 먹는다"며 "아내한테 감사한 마음으로, 뭘 자꾸 먹으라고 챙겨준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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