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가족 찾는 동물들의 미식축구대회 ‘퍼피볼’
KBS 입력 2023. 2. 8. 06:59
미국의 최대 스포츠 행사죠?
미식축구 프로리그 결승전 '슈퍼볼'이 현지시간 13일 애리조나에서 개최되는데요.
이 경기와 더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기 사전 행사 '레스큐 퍼피볼'도 출전 선수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레스큐 퍼피볼은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특집 프로그램인데요.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 선수들도 미니 특설 경기장에 모여 인간 선수 못지않은 승부욕과 남다른 귀여움을 뽐낼 예정입니다.
올해는 미국 34개 주 67개 동물 보호소에 구조한 120여 마리의 선수들이 퍼피볼에 출전할 예정인데요.
방송 당일 경기를 시청하다가 가족이 되어 주고 싶은 고양이나 강아지가 있으면 바로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입양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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