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탈출 노리는 토트넘, FA컵 16강 상대는 셰필드

이형주 기자 2023. 2. 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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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 핫스퍼의 FA컵 상대가 결정됐다.

토트넘은 최근 많은 발전을 이뤄내며 잉글랜드 Top6(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FC, 아스널 FC, 첼시 FC, 토트넘 핫스퍼) 클럽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그들의 가장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은 1990/91시즌 FA컵 우승으로 32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명백히 전력 면에서는 토트넘이 앞서있고, 셰필드가 2부 클럽이지만 방심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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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 핫스퍼의 FA컵 상대가 결정됐다.

토트넘은 최근 많은 발전을 이뤄내며 잉글랜드 Top6(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FC, 아스널 FC, 첼시 FC, 토트넘 핫스퍼) 클럽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커진 규모에도 불구하고 우승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의 가장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은 1990/91시즌 FA컵 우승으로 32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메이저대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으로 15년 전까지 세월을 돌려야 한다.

올 시즌 역시 우승이 쉽지 않아보이는 상황이다. 리그 우승은 그야말로 산술적인 가능성만 남아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언더독 팀으로 꼽힌다. 카라바오컵은 이미 탈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적인 우승 도전은 FA컵으로 이뤄지고 있다. 토트넘은 16강에 선착한 가운데 8일 그 상대가 결정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렉섬의 돌풍을 잠재우며 16강에 올랐다. 양 팀은 셰필드의 홈인 브라몰 레인에서 3월 첫째주 격돌 예정이다.

명백히 전력 면에서는 토트넘이 앞서있고, 셰필드가 2부 클럽이지만 방심은 불가하다. 더불어 복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산데르 베르게(24)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어 길고 짧은 것은 확인해봐야 아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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