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안첼로티 감독, "비니시우스 향한 인종차별 이해 불가…해결해야 해"

이형주 기자 2023. 2. 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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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목소리를 높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몇 주간 소속팀 윙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에게 향한 인종차별 행위가 문제 있다고 밝혔다.

레알 안첼로티 감독은 7일 클럽 월드컵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가 당하는 인종차별 피해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는 내가 이해할 수 것(인종차별)의 희생자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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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윙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목소리를 높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몇 주간 소속팀 윙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에게 향한 인종차별 행위가 문제 있다고 밝혔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몇 주간 인종차별적 학대의 표적이 됐다.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레알 마요르카 팬들에게 인종차별 구호를 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바야돌리드 팬들에게도 공격 당했다.

레알 안첼로티 감독은 7일 클럽 월드컵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가 당하는 인종차별 피해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뉴시스/AP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는 내가 이해할 수 것(인종차별)의 희생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는 스페인 축구의 일부(많이 일어나는 일)지만, 스페인 축구의 문제다. 더불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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