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GK, 결국 지진으로 사망 확인..."시신 잔해 밑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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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축구 선수 골키퍼 아흐메트 예웁 투르카슬란이 결국 지진으로 사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간) "투르카슬란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잔해 밑에서 발견됐다"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2부리그 소속 예니 말라티아스포르에서 활약 중이었던 투르카슬란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진도 7.8 대지진에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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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튀르키예 축구 선수 골키퍼 아흐메트 예웁 투르카슬란이 결국 지진으로 사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간) "투르카슬란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잔해 밑에서 발견됐다"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2부리그 소속 예니 말라티아스포르에서 활약 중이었던 투르카슬란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진도 7.8 대지진에 실종됐다. 모두가 그의 귀환을 기도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소속팀 말라티아스포르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골키퍼 투르카슬란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었다. 편히 쉬길 바란다"라며 애도했다.
그와 함께 뛰었던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모우사 소우는 "당신은 좋은 사람이었고 당신을 알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에서 뛰었던 윙어 야닉 볼라시에도 "말라티아스포르의 모든 가족과 팀원에게 애도를 표한다. 투르카슬란 RIP"라고 언급했다.
'데일리스타'는 "투르카슬란의 아내는 성공적으로 구조됐다. 하지만 투르카슬란을 구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헛된 것이 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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