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안문숙, 깜짝 고백 "지상렬과 연애 한번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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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61)이 이상형으로 지상렬과 유해진을 꼽았다.
안문숙은 시작부터 지상렬을 연이어 선택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안문숙은 "지상렬씨는 제가 일을 많이 해봐서 너무 잘 안다"며 "저 정도 남자면 연애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또 안문숙은 유해진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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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61)이 이상형으로 지상렬과 유해진을 꼽았다. 특히 지상렬과는 과거에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7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이상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결혼에 뜻이 있냐는 물음에 "(결혼은) 잘 모를 때 해야 했는데 이미 난 멋을 알아버렸다"며 "점점 결혼 확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점점 따지는 게 많아진다"며 "예전에는 외국 사람이랑 연애도 해봤다. 근데 서로 정서가 부딪히다 보니 오래 만나질 못하더라"고 했다.
그는 "외국인은 비가 오면 내가 왜 빈대떡을 먹고 싶어 하는 줄 모른다"며 "설명해도 이해를 못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빗소리와 부침개 소리가 비슷하다는 공감대가 있지 않냐"고 부연했다.
이에 박원숙은 안문숙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안문숙은 시작부터 지상렬을 연이어 선택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안문숙은 박상면, 정웅인, 윤다훈, 장동건보다 지상렬을 선택했다.
안문숙은 "지상렬씨는 제가 일을 많이 해봐서 너무 잘 안다"며 "저 정도 남자면 연애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상렬의 상대로 차인표가 나오자, 곧바로 차인표를 이상형으로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또 안문숙은 유해진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유해진씨는 특유의 유머가 매력이 있다"며 "성실하고 부지런한 것도 매력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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