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목 조르기 퇴장' 카세미루 건 항소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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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루스 카세미루(30) 퇴장과 관련한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
맨유는 8일 에릭 텐 하흐(53) 감독의 말을 통해 "카세미루와 관련해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카세미루는 직전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전 중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형평성 면에서)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항소를 단행할 것이라 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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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루스 카세미루(30) 퇴장과 관련한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
맨유는 8일 에릭 텐 하흐(53) 감독의 말을 통해 "카세미루와 관련해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합류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1992년생의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다. 카세미루는 직전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전 중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팀 간 몸싸움 중 상대 미드필더 윌 휴즈(27)의 목을 졸라 벌어진 일이었다.
경고 누적 퇴장이 아닌 다이렉트 퇴장은 그 자체로 출전 정지 3경기를 받게 된다.
다만 항소 제도가 있다. 이것이 받아들여질 시 징계가 경감되거나 없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명백한 징계에 대한 항소일 시에는 1경기 추가 출전 정지도 가능하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형평성 면에서)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항소를 단행할 것이라 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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