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 선언 GM "경쟁모델 없는 시장 개척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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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7일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를 국내 소개하고 반포 세빛섬에서 첫 번째 모델 '시에라'(Sierra)를 공식 출시하면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를 열었다.
8일 GM에 따르면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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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GM에 따르면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로만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갖췄고 첨단 고급 편의품목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국내 출시되는 시에라는 드날리 트림의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이며 길이x너비x높이가 5890x2065x1950m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시에라의 국내 출시 가격은 드날리 트림 9330만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원이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저희가 타깃으로 삼은 고객은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기고, 뭔가 새롭고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을 지향하고 추구하는 이들"이라며 "그분들의 관점에서 1%라는 느낌을 마케팅 프레이즈로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우리는 픽업을 판매하고 콜로라도의 경험이 있다"며 "데이터가 바로 그 점을 보여주는데 시에라는 장점이 있고 그래서 자신있다"고 했다.
GMC 브랜드의 전동화 계획에 대해서는 몰리 펙 CMO가 답했다. 그는 "시에라 EV 드날리 전기차 출시는 내년에 이뤄질 것이고 한국시장에 대한 기회도 포착할 것"이라며 "GM의 비전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GMC와 허머 EV도 한국에서의 판매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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