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진에 안타까운 일 계속, 튀르카슬란 골키퍼 사망

이형주 기자 2023. 2. 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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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지진에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8일 "터키 골키퍼 아흐메트 튀르카슬란이 월요일 고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했다. 그의 클럽인 예니 말라티아스포르가 이를 확인했다"라고 알렸다.

말라티아스포르는 구단 SNS를 통해 "우리의 골키퍼인 튀르카슬란이 지진의 붕괴로 목숨을 잃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인 당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향년 28세의 튀르카슬란은 2021년 터키 2부리그인 말라티아스포르에 합류한 뒤 6차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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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언론 BBC. 사진┃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언론 BB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터키 대지진에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8일 "터키 골키퍼 아흐메트 튀르카슬란이 월요일 고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했다. 그의 클럽인 예니 말라티아스포르가 이를 확인했다"라고 알렸다.

현재 터키와 시리아에서 월요일부터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말라티아스포르는 구단 SNS를 통해 "우리의 골키퍼인 튀르카슬란이 지진의 붕괴로 목숨을 잃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인 당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향년 28세의 튀르카슬란은 2021년 터키 2부리그인 말라티아스포르에 합류한 뒤 6차례 뛰었다.

전 크리스탈 팰리스, 전 에버튼 FC의 윙어이자 현재 터키 2부리그 팀인 카이쿠르 리제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야닉 볼라시(33)도 고인을 애도했다.

볼라시는 자신의 SNS에 "(튀르카슬란과 함께하는) 말라티아스포르의 모든 가족과 팀 동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우리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계속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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