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버려져 고개 숙인 공격수, 미국 무대에서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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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첼시 공격수를 향해 미국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relevo' 7일 "첼시와 LAFC는 오바메양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이로 인해 오바메양은 첼시와 결별을 준비 중이며 스페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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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고개 숙인 첼시 공격수를 향해 미국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relevo’ 7일 “첼시와 LAFC는 오바메양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한 바 있는데 시너지 효과 재현을 원했던 것이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위기를 맞았다. 자신을 영입했던 투헬이 경질을 통보받고 첼시를 떠난 것이다.
오바메양의 퍼포먼스도 별로다. 이번 시즌 3골 2도움이 전부다. 주앙 펠릭스,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합류로 첼시에서 설 자리가 줄어드는 분위기다.
결국, 오바메양은 직격탄을 맞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엔트리 제외 결정을 내렸고 첼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설 수 없다.
이로 인해 오바메양은 첼시와 결별을 준비 중이며 스페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미국 무대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오바메양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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