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살 차이 남동생, 내 친구와 결혼 안 해 다행” (연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2. 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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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가족과 친구의 만남이 최악이라는 시청자 반응에 공감했다.

한 시청자는 "제 친구요.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친구랑도 안녕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고 한혜진은 "동생과 1살 차이 연년생이다. 동생이 제 친구와 결혼 안 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해 살아서 다행이다. 내 친구랑 결혼해서 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별로다"며 잘 될 경우에도 가족과 친구의 만남은 별로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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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가족과 친구의 만남이 최악이라는 시청자 반응에 공감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걔는 절대 안 돼! 내 동생이 사귄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생이 사귄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스타일로 서장훈은 “인생 한 방 노리는 사람”을 말했고 곽정은은 “그런 사람은 친구로도 조심해야 한다. 나한테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서장훈은 “의외로 굉장히 많다. 우리보다 나이가 많아도 한 방 노리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 시청자는 “제 친구요.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친구랑도 안녕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고 한혜진은 “동생과 1살 차이 연년생이다. 동생이 제 친구와 결혼 안 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해 살아서 다행이다. 내 친구랑 결혼해서 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별로다”며 잘 될 경우에도 가족과 친구의 만남은 별로라 말했다.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온몸 다 아프다고 하면서 집안인은 손 하나 까딱 안 하지만 골프는 꼬박꼬박 치러 가는 사람”, “대화 끝에 항상 정치 이야기로 넘어가는 사람” 등 다양한 의견으로 웃음을 줬다.

최종 의견으로 한혜진은 “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중독 등 중독자들”을, 주우재는 “어디 하나에 꽂혀 있거나 미쳐 있는 사람”을, 서장훈은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게으른 사람”을 꼽았다. 곽정은은 “내 친구, 나랑 원래 아는 사람. 좋은 소리 결국 못 들을 거다”고 말했고 김숙은 “한 방을 노리는 사람. 그 사람들은 끝까지 한 방이 없더라”고 일침 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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