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콜스 KOO, 영원히 던진다" 美 매체 구대성 극찬

박연준 2023. 2. 8.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대성에 대한 미국 현지 매체의 극찬이 나왔다.

지난 7일(한국 시각) MLB.com은 "뉴욕 메츠 팬들이라면 구대성의 이름을 모를 수 없다. 만 53세 그는 어쩌면 영원히 던질지도 모른다"고 소개했다.

구대성은 해당 매체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경기를 특히 언급한다"고 회상했다.

이에 MLB.com은 "구대성은 여전히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에 미국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캡쳐=MLB.com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브콜스(of course) 구대성, 그는 영원히 던진다"

구대성에 대한 미국 현지 매체의 극찬이 나왔다. 

지난 7일(한국 시각) MLB.com은 "뉴욕 메츠 팬들이라면 구대성의 이름을 모를 수 없다. 만 53세 그는 어쩌면 영원히 던질지도 모른다"고 소개했다.

앞서 구대성은 지천명이 지난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 질롱 코리아 소속으로 3경기 등판하여 2.1이닝 비자책 2실점의 성적을 올렸다.

비록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대성 불패'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 역시 감동을 받았다.

또 MLB.com은 구대성이 메츠에 있을 시절, 랜디 존슨을 상대로 2루타를 친 일화를 꺼냈다.

당시 그는 2루타 이후에 홈으로 파고드는 전력 질주를 통해 득점에 성공하는 등, 여전히 미국 현지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대성은 해당 매체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경기를 특히 언급한다"고 회상했다.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구대성은 "아직 왼팔이 쌩쌩하다. 더 던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LB.com은 "구대성은 여전히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에 미국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