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KBO 출신' 선호한다…Kt '우승 듀오' 인기 매물 등극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은 지금 KBO 출신 외국인 선수에게 열광 중이다.
지난 7일 대만 현지 매체 싼리 신문에 따르면 "복수 대만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있어서 KBO리그 출신 선수의 선호를 나타냈다"라며 "특히 웨이췐 드래곤즈가 KBO 선수들과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웨이췐 드래곤즈 구단의 KBO리그 출신 선수 사랑은 남다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대만은 지금 KBO 출신 외국인 선수에게 열광 중이다.
지난 7일 대만 현지 매체 싼리 신문에 따르면 "복수 대만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있어서 KBO리그 출신 선수의 선호를 나타냈다"라며 "특히 웨이췐 드래곤즈가 KBO 선수들과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웨이췐 드래곤즈 구단의 KBO리그 출신 선수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2020년 KIA 타이거즈에서 뛴 앤드루 가뇽, 그리고전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이 웨이췐 구단에 있다. 또 전 NC 다이노스 투수인 왕웨이중 역시 소속되어 있다.
여기에 현재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선수 매물로 Kt 위즈 우승 듀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가 떠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위 매체는 "최근까지 KBO리그를 경험한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가 많은 구단의 제의를 받고 있다. 웨이췐 구단 역시 영입전에 나섰으며, 이들은 좋은 선발 자원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활약했다. 그는 KBO리그 통산 98경기 등판, 36승 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또 쿠에바스 역시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4년간 Kt에서 큰 역할을 했다. 그는 리그 통산 82경기 33승 2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모두 Kt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선수들이다. 대만 매체들 역시 이점을 큰 장점으로 보고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밖에도 전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 SSG 랜더스 이반 노바까지, 대만 리그에서 KBO 출신 외국인 선수에 대한 구애가 넘쳐 흐르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스테이지] 소이, 마음을 빼앗기고픈 눈빛 '이런 모습 흔치않아' - MHN스포츠
- '우리는 친구? 애인?' 여사친 삼고 싶은 맥심 모델 김효연 화보 공개 - MHN스포츠
- '요정 비주얼' 미스맥심 여나비, '진짜 이러고 세차를 해준다고?' - MHN스포츠
- [Ms앨범] 이미주, 핑크빛 여신&러블리 토끼 '하고 싶은 거 다 해' - MHN스포츠
- [인터뷰] 진짜 '유종의 美' 준비하는 서한솔 "제 실력, 팀리그서 보여드릴게요" - MHN스포츠
- [Ms앨범] 차은우 '얼굴로 구마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해라'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