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자전거 수리 서비스 활성화

장진복 2023. 2. 8.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맞물려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 쓰기 쉽도록 수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잠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998년 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지난 25년 동안 접근성이 좋은 잠실역 인근에 자리잡고 타이어 펑크 수리, 베어링 교체 등 자전거와 관련된 81종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구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맞물려
25년 된 ‘잠실 센터’ 호응 높아
송파구 잠실 자전거 수리센터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맞물려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 쓰기 쉽도록 수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잠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998년 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지난 25년 동안 접근성이 좋은 잠실역 인근에 자리잡고 타이어 펑크 수리, 베어링 교체 등 자전거와 관련된 81종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전 4년(2016~2019년) 동안 수리 건수는 총 10만건으로 연평균 2만 5000여건에 달했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구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기고 최근 급증한 교통비 부담까지 줄이도록 돕고 있다. 수리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구는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23곳에 설치한 전동킥보드 주차 구역을 올해 10곳 추가 설치한다.

장진복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