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한우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박철현 2023. 2.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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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이 2일 '부안 한우명품관'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권 군수는 "부안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참풍부안> 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한우명품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부안군은 새만금지역을 포함해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앞으로 1000만 관광객을 이끌 것"이라며 "한우명품관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원활하게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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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 ‘부안 한우명품관’ 준공
전북 고창부안축협의 ‘부안 한우명품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협 발전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이 2일 ‘부안 한우명품관’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김제·부안),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과 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전북지역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

88억원가량이 투입된 ‘부안 한우명품관’은 2348㎡(710평) 부지에 연면적 1748㎡(529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 마트는 임대해 운영하고, 2층 한우명품관은 축협이 직영한다. 한우명품관은 총 200여명(테이블 14개, 방 11개 포함)을 수용할 수 있고 건물 뒤편에는 주차시설도 갖췄다.

권 군수는 “부안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참풍부안>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한우명품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부안군은 새만금지역을 포함해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앞으로 1000만 관광객을 이끌 것”이라며 “한우명품관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원활하게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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