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까지 짙은 안개…도로 살얼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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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남부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고 도로 살얼음이 생겨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끼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면이 습한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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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람 초속 4~8m, 시설물 관리 유의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8일 경기남부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고 도로 살얼음이 생겨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안개가 끼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면이 습한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7도 등 5~8도다.
낮 동안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오후부터 원활할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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