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al.review] '정우영 59분 소화‘ 프라이부르크, 잔트하우젠 2-0 제압...8강행

정지훈 기자 2023. 2. 8. 0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정우영이 독일 포칼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프라이부르크는 포칼 8강에 진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서 SV 잔트하우젠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프라이부르크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진출을 노리는 프라이부르크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한국 축구의 미래 정우영이 독일 포칼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프라이부르크는 포칼 8강에 진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서 SV 잔트하우젠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프라이부르크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진출을 노리는 프라이부르크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정우영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했고, 그레고리치, 그리포, 귄터, 긴터, 회플러, 살라이, 쿠블러, 에그슈테인, 린하르트, 플레켄이 선발로 나섰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도안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프라이부르크가 잡았다. 전반 5분 그레고리치, 전반 6분 살라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전반 37분 정우영의 슈팅도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찬스를 놓쳤다. 전반 41분 그리포의 크로스를 쿠블러가 헤더로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프라이부르크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 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리포의 크로스를 살라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빗나갔다. 이어 후반 10분 긴터의 헤더로 살짝 빗나가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프라이부르크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4분 부진했던 정우영을 대신해 횔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도안과 실딜리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프라이부르크가 측면 크로스로 계속 찬스를 노렸다. 후반 29분 귄터의 크로스를 그레고리치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벗어났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8분 패테르센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프라이부르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그리포가 올려준 볼을 린하르트가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패테르센이 경기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승자는 프라이부르크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