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김기문 현 회장 4선 도전
신동진 기자 2023. 2. 8.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7대 회장 선거에 김기문 현 회장(68·사진)이 단독 출마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할 계획이다.
김 회장이 다시 당선되면 중기중앙회 사상 첫 4선 회장이 된다.
중기중앙회장직은 1회 연임 가능하며 중임 제한은 없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독 출마… 28일 총회서 찬반투표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7대 회장 선거에 김기문 현 회장(68·사진)이 단독 출마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할 계획이다. 선거인단 과반수 투표에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된다. 선거인단은 중기중앙회 정회원인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자 또는 직무대행자 등 570여 명이다.
김 회장이 다시 당선되면 중기중앙회 사상 첫 4선 회장이 된다. 중기중앙회장직은 1회 연임 가능하며 중임 제한은 없다. 김 회장은 2007년 처음 회장을 맡은 뒤 2011년 연임해 2015년까지 8년간 중앙회를 이끈 바 있다.
이어 2019년 재출마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부총리급 의전을 받는다. 대통령·국무총리 주재 경제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대통령 공식 해외 순방에도 동행하는 등 재계에선 ‘중통령’으로도 불린다.
김 회장이 다시 당선되면 중기중앙회 사상 첫 4선 회장이 된다. 중기중앙회장직은 1회 연임 가능하며 중임 제한은 없다. 김 회장은 2007년 처음 회장을 맡은 뒤 2011년 연임해 2015년까지 8년간 중앙회를 이끈 바 있다.
이어 2019년 재출마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부총리급 의전을 받는다. 대통령·국무총리 주재 경제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대통령 공식 해외 순방에도 동행하는 등 재계에선 ‘중통령’으로도 불린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진 사망 5100명 넘어… 튀르키예-시리아 ‘통곡의 땅’
- [송평인 칼럼]청와대 시절에도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 안철수 “1위 후보 사퇴 봤나”… 나경원, 김기현 만나 힘 실어줘
- 국정과제 법안 276건 중 219건 국회서 ‘스톱’
-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 공무원에 파격적 성과주의, 민간수준 인사 시스템 도입
- MZ세대 “노조, 근로환경 개선 집중을… 고용세습 요구는 불합리”
- 北 ‘미사일총국’ 신설… 김정은 36일만에 공개활동
- 난방비 폭탄에… “관리비 아끼자” 경비원 줄이고, 태양열 난방 설치
- 가스비 올라 ‘짬뽕 불맛’ 줄이는 중국집… 자영업자 ‘에너지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