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옥 지으면 5000만원 지원 추진

송동근 2023. 2. 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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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한옥을 지으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옥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한옥 신축 때 공사비의 50%, 최대 5000만 원을, 수선 때 공사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리시는 2015년 관련 법이 시행됐으나 활성화되지 않아 한옥 보존과 건립을 유도하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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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한옥을 지으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옥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한옥 신축 때 공사비의 50%, 최대 5000만 원을, 수선 때 공사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한옥 건축 지원 대상, 한옥 등록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정하고 있다.

구리시는 2015년 관련 법이 시행됐으나 활성화되지 않아 한옥 보존과 건립을 유도하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구리=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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