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각선미 강조한 '아찔' 초미니 패션…"어디 거?"

이은 기자 2023. 2.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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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아찔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배두나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버사이즈 핏 화이트 셔츠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이날 배두나가 입은 의상과 슈즈,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제품으로, 걸친 것만 822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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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배두나,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 패션…모델 룩 보니
/사진=뉴스1, 발렌티노(Valentino)


배우 배두나가 아찔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배두나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배두나./사진=뉴스1


이날 배두나는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버사이즈 핏 화이트 셔츠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배두나는 셔츠 뒷 부분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스타일에 소매는 가볍게 접어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는 화이트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투피스 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연결된 드레스였다.

배두나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드레스에 블랙 타이즈를 신고,같은 색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배우 배두나./사진=뉴스1


또한 배두나는 일자 앞머리를 내린 짧은 칼단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블랙 크리스털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무드를 더했다.

배두나,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 패션…어디 거?
/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이날 배두나가 입은 의상과 슈즈,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제품으로, 걸친 것만 822만원에 달한다.

드레스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체인 프린트가 더해진 초미니 스커트가 연결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격은 46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블랙 크리스털 귀걸이는 250만원, 페이턴트 가죽 펌프스는 112만원이다.

배두나는 셔츠 단추를 풀어 입어 과감한 클리비지 룩을 연출한 반면 룩북 모델은 셔츠 단추를 목끝까지 잠가 입은 대신 맨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 서로 다른 룩을 연출했다.

또한 배두나가 화려한 블랙 크리스털 귀걸이와 매끈한 페이턴트 스트랩 힐로 멋을 낸 것과 달리 모델은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과 큼직한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슈즈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영화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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