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장수그룹의 이유 “마지막 다툼 까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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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좋은 친구.
걸그룹 비비지 이야기다.
'Y2K'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비비지는 키치하면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비비지는 "팬 여러분들과 단란한 콘서트라도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비비지가 더 알려지고 사랑받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3년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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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함께하면 더 좋은 친구. 걸그룹 비비지 이야기다.
7일 비비지의 유어 바이브 화보가 공개됐다.
‘Y2K’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비비지는 키치하면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새 미니앨범 ‘베리어스’로 컴백한 것과 관련 “하루 빨리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제 재밌게 활동할 일만 남아 더 설레고 행복하다. 첫 방송을 하고 속이 시원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우애 좋은 걸그룹으로 잘 알려진 이들은 “또래 여자 아이들처럼 다투기도 하나?”라는 질문에 “마지막으로 싸운 게 언젠지 까마득하다. 갈등 상황에도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팀을 나가달라는 요구만 아니면 멤버들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다”며 특별한 우정을 고백했다.
어느덧 데뷔 8년차. 비비지는 “팬 여러분들과 단란한 콘서트라도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비비지가 더 알려지고 사랑받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3년 목표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어바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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