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과거 돈 걱정 안 해, 비행기 없으면 끌고 와 여행” (돌싱포맨)

이상민이 화려한 과거를 돌아봤다.

2월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 새혼여행 장가가라 투어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

장동민은 “결혼할 때 저도 와이프가 예쁘고 그랬지만 이 여자는 이런 매력이 있구나 이런 것 때문에 결혼한다. 여자나 남자나 매력이 있어야 한다. 어떤 매력이 있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겠다”며 “제가 봤을 때 첫 번째로 꼽는 건 경제력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받쳐줘야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웃으며 “자가는 나밖에 없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탁재훈은 “자가도 잘 꾸며놔야지. 저딴 식으로 살면 아무도 안 산다”고 꼬집었다.

이상민은 “과거에 돈 걱정을 크게 안 했다”고 입을 열었고 김준호는 “아직도 룰라 이야기냐”며 혀를 찼다. 이상민은 굴하지 않고 “어디 여행가고 싶은데 비행기가 없어? 비행기를 어떻게든 끌고 와봐. 그 비행기 타고 가고”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지금 많이 돈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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