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 불편

오규진 입력 2023. 2. 7.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에서 7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된 일부 회사 사무실, 가정 등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KT텔레캅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던 도중 출입 통제 장비인 지문 리더에 단선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텔레캅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에서 7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된 일부 회사 사무실, 가정 등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한 KT텔레캅 이용자는 "퇴근을 하려다가 문이 열리지 않아 출동 기사가 오기까지 1시간 40분 넘게 기다려야 했다"면서 "안내문이나 안내 문자라도 남겨줬으면 이렇게 불안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KT텔레캅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던 도중 출입 통제 장비인 지문 리더에 단선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이용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복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