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향한 경고 "메시와 재계약 하지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레전드 제롬 로텡이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PSG에서 6년을 뛰었던 전 프랑스 국가대표 로텡은 7일(한국시간) 'RMC 스포츠'를 통해 "메시와 재계약은 아주 나쁜 생각"이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레전드 제롬 로텡이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PSG에서 6년을 뛰었던 전 프랑스 국가대표 로텡은 7일(한국시간) 'RMC 스포츠'를 통해 "메시와 재계약은 아주 나쁜 생각"이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
PSG와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뚜렷한 협상 움직임은 없지만 양측 모두 동행하는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많다. PSG는 월드컵 챔피언으로 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른 메시를 오래 보유하길 원하고 메시 역시 올 시즌 프랑스에 완벽 적응해 재계약을 희망한다.
최근에도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우리는 메시와 재계약 논의를 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다. 아직 계약 마무리는 멀었지만 메시의 잔류 가능성은 아주 크다"라고 분명히 했다.
그러나 로텡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모두를 관리하는 건 힘들다. 특히 이들의 연봉이 문제다. PSG는 재정적 페어플레이에 갇혀있다"며 "현재 계약에서 멈추는게 메시의 연봉이라도 회수할 기회다. 그 돈으로 다른 선수를 영입해 팀을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했다.
세대교체에 중점을 뒀다. 로텡은 "역대 최고인 메시를 보유하는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그러나 지금 PSG는 젊은 선수들로 리빌딩할 때가 왔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과’ 유벤투스, 월드컵 위너 포함 다섯 명 방출 결단
- '23세 이하 컨택 1위' 유망주에서 대들보로 성장한 LG의 보물
- ‘SON 단짝-로봇춤 공격수’ EPL 수놓은 선수들, 노리치 출신이라고?
- ‘SON처럼 마스크맨’ 레알이 원한다, 매과이어 제치나... ‘1,480억’
- 콘테 애제자 시장 나온다... 1호 놓쳤지만, 2호 남았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