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우리, 사람엔터 전속계약
배우 오우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소식을 7일 전했다.
오우리는 영화 ‘영 피플 인 코리아’로 데뷔한 이래,‘골목길’,‘그녀들의주기’,‘김희선’,‘초미의관심사’,‘내가 누워있을때’ 등 다수의 독립·단편영화에서 두각을드러냈다.
지난해 신선한 소재와 전개로 호평 받으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섹션 초청 및 제48회서울독립영화제넥스트링크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 ‘지옥만세’의 주인공 나미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연출한 영화 ‘엄마에게’와 ‘송유빈은 못말려’가 각각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필름부문,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해 연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오우리는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색을 만들며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오우리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렇듯 사람엔터와 새롭게 도약하는오우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람엔터에는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유나,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이해우,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차정원,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자선단체화보, 다양성영화프로젝트 G-시네마사업, 환경캠페인 ‘LET’SSAVETHEEARTH‘와 ’2021 기후변화줄이는도시숲만들기‘ 조성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있다. 또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영화 ‘데드맨’과 ‘폭로’를 제작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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