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보자”... 신성, 최약체 선택에 승부욕 발동→레전드 무대 갱신 (‘불트’)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2. 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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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

7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본선 3차 2라운드 '최약체전' 무대가 그려졌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도경완은 신성이 최약체로 선정된 이유로 "앞선 경연에서 역대급 무대들만 보여줘서 더 이상 본인을 뛰어 넘는 역대급 무대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성은 118점으로 최약체전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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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

7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본선 3차 2라운드 ‘최약체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뽕발라’ 최약체로 신성이 등장했다. 설운도는 “말도 안 된다. 의도한 거 아니냐”고 합리적 의심(?)을 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도경완은 신성이 최약체로 선정된 이유로 “앞선 경연에서 역대급 무대들만 보여줘서 더 이상 본인을 뛰어 넘는 역대급 무대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성은 “예선 때부터 계속 지목을 당해왔는데 아직도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다. 두고 봐라”며 승부욕을 보였다. 이후 신성은 남진 ‘가슴아프게’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신유는 “매번 비슷하거나 똑같으면 지겨울 만도 한데, 신성 씨는 지겹지 않다”고 극찬했다. 이어 윤일상도 “음정 표현과 감정 표현, 2절에서 불륨 조절하는 거 봤냐”며 “지금까지 신성 씨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고 덧붙였다. 신성은 118점으로 최약체전 1위에 등극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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