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이수호, 혹평→호평으로 바꾸고 눈물…"걱정 많았다"

박하나 기자 2023. 2. 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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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이수호가 최약체전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본선 3차 최약체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공동 3위 오룡이 나르샤(무룡, 김중연, 박민호, 이수호, 장동열)에서는 이수호가 최약체전에 출격했다.

이수호는 최약체전을 앞둔 무대 점검에서 제작진들에게 쓴소리를 들으며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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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7일 방송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이수호가 최약체전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본선 3차 최약체전이 펼쳐졌다. 최약체전 1위는 30점, 2위 10점, 3위 0점을 획득하지만 4위는 -10점, 5위는 -30점을 획득한다.

1라운드 공동 3위 오룡이 나르샤(무룡, 김중연, 박민호, 이수호, 장동열)에서는 이수호가 최약체전에 출격했다. 이수호는 최약체전을 앞둔 무대 점검에서 제작진들에게 쓴소리를 들으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수호는 남진의 '저리 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을 선사, 연예인 대표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수호는 연예인 대표단의 호평에 감격한 듯 눈물을 흘리며 "형들과 준비 열심히 해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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