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 문화재발표회 '보름굿축제 2023'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정월 보름 기간 동안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6호 (사)고창농악보존회에서는 제 25회 고창농악 문화재발표회 '보름굿축제 2023'을 진행했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린 보름축제에는 (사)고창농악보존회원 40여 명, 보름굿 참여단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린 보름축제에는 (사)고창농악보존회원 40여 명, 보름굿 참여단 60여 명이 참여했다.
‘고창농악을 하는 우리. 한 해의 시작에 서로를 위하고 따뜻함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굿, 줄굿, 당산제, 달집태우기 등 뿐 아니라 고창읍의 ‘성두’, ‘송암’ 마을, 신림면의 ‘임리’, ‘법지’, ‘가평’ 마을, 심원면의 ‘풍어제’, ‘사등’ 마을, 상하면 ‘동촌’ 마을 등도 함께 했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좋은 전통의 전승을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고창의 사람들이 노력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고창 문화도시지정’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모습이 잘 지켜나갔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창농악 보름굿축제'는 매년 보름시기마다 진행되며 고창의 보름굿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함께 실제 마을을 방문해 보름굿을 함께 보내고 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내전에 지진까지 '시리아의 눈물'
- 국내 공식기관 최초로 한국군 '베트남 민간인 학살' 인정
- '난방비 급등' 文정부 탓하는 정부에 민주 "왜 대통령 됐나" 질타
- 나경원, 김기현 '삼고초려'에 마음 돌렸나 "많은 인식 공유"
- 안철수 "1위 후보 사퇴 봤나? 반드시 당대표 되겠다"
- 중국과 미국 중 선택? 그럴 수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
- 與 "탄핵 기각되면 민주당 책임" vs 野 "집권당, 주권자 명령 따라야"
- 김기현·친윤, 安 때리려 7년 전 작고한 故신영복 소환
- 괭이바다
- 구조작업 난항 겪는 튀르키예 지진, 사상자 2만명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