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직물 제조공장 불…소방 당국 "진화 중…인명피해 없어"

김동민 2023. 2. 7.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후 9시 16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일부와 기숙사, 창고까지 확산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4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융, 천 등 직물이 많아 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처 후 편집.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7일 오후 9시 16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일부와 기숙사, 창고까지 확산했다.

119 소방은 현재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4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융, 천 등 직물이 많아 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