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조대 73명 파견‥기시다 "필요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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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두 차례에 걸쳐 수색대와 구조대를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전날 밤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대 선발대 18명을 파견한 데 이어, 오늘 55명으로 이뤄진 구조대 제2진과 전자파 수사 장비, 암반 굴착 장비 등 구조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를 보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하면서 터키 정부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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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두 차례에 걸쳐 수색대와 구조대를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전날 밤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대 선발대 18명을 파견한 데 이어, 오늘 55명으로 이뤄진 구조대 제2진과 전자파 수사 장비, 암반 굴착 장비 등 구조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를 보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하면서 터키 정부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 메시지에서 "튀르키예가 필요로 하는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며 "피해를 본 이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5296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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