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수도권·충청·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강아랑 2023. 2.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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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로 종일 뿌연 하늘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해무와 미세먼지가 뒤엉킨 송도의 모습은 이처럼 회색빛을 띠었고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던 대전도 건물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일 뿐이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충청과 남부, 제주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전 한때 대전, 세종, 충북, 대구는‘매우 나쁨’, 수도권도‘나쁨’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와 미세먼지 농도가 서서히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별다른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여전히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영상 7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낮 기온은 영상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영동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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