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 완료…DID 기술 적용

임유경 2023. 2. 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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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기업 파라메타(옛 아이콘루프)는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우리도'에 이어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에도 자사의 DID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자체 행정 서비스의 안전성 및 편리성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정보의 주체인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 및 관리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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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증·행복증에 자사 마이아이디 적용
"안전성 높이고 간편화 도모"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파라메타(옛 아이콘루프)는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공공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주체인 도민들이 본인의 행정 정보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신속·간편히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파라메타는 이번 사업에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공무원)·앱(대민)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 등 작업을 수행했다.

파라메타가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을 완료했다.(이미지=파라메타)
플랫폼은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는 도민증을, 타 시도민을 대상으로는 행복증을 발급한다. 파라메타의 분산ID(DID) 플랫폼 ‘마이아이디‘가 적용된 도민증 및 행복증을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농어업인 수당 신청 및 지급,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 등의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우리도’에 이어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에도 자사의 DID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자체 행정 서비스의 안전성 및 편리성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정보의 주체인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 및 관리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 덧붙였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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