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 직장협 “보복성 총경 인사”

유승용 2023. 2. 7. 2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전남 경찰 직장협의회는 상반기 총경 인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경찰국 신설을 반대했던 총경들이 복수직급제 도입에 따른 경정급 직무에 대부분 배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 직장협은 지난해 경찰국 반대 총경회의 참석자 54명 가운데 45명이 좌천됐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 의견을 낸 총경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상식이 무너진 '인사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복수직급제 취지를 살려 능력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인사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