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지진 피해 2천300만 명에 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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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천3백만 명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현지시간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여진의 영향까지 고려할 때 14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2천3백만 명이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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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천3백만 명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현지시간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여진의 영향까지 고려할 때 14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2천3백만 명이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가 언급한 피해 규모 추정치는 인적·물적 피해를 모두 아울러 향후 예상되는 피해자 수로 산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튀르키예의 경우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시리아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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