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 송광헌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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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7일 서울 양재동 K-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송광헌(피씨엔 대표) 신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송광헌 신임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은 "정보통신기술 융합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은 SW라는 신념으로 상용SW산업 성장과 공정경쟁 환경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상용SW 활용·이용촉진 방안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회원사와 SW업계 의견 수렴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개선, 제안 협의 등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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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7일 서울 양재동 K-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송광헌(피씨엔 대표) 신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2006년 12월 한국GS인증협회 설립 후 200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법인 허가 후, 2008년 한국SW전문기업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명으로 변경, 국내 SW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 산업의 대표 협회 역할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전임 8, 9대 회장을 역임한 송영선 회장이 협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송 회장은 임기 중 소프트웨어 자산가치 인정(K-SVI, SW 가치평가)을 위한 환경 조성과 '우리 SW, 해외로“라는 슬로건으로 국산SW 수출 확대에 역점을 뒀다. 임기 말 '상용 SW의 SaaS 정의'를 공론화하고, 클라우드 확산, 개발·전환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임 10대 회장에 취임한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1999년 코리아넷을 설립으로 2011년 피씨엔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사업을 이어왔다. 2021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과 디지털 정부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송광헌 신임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은 “정보통신기술 융합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은 SW라는 신념으로 상용SW산업 성장과 공정경쟁 환경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상용SW 활용·이용촉진 방안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회원사와 SW업계 의견 수렴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개선, 제안 협의 등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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