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화재' 현대 코나 전기차 소유주들 손해배상 1심 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터리 관련 문제로 화재가 잇따랐던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소유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7일) 코나EV 소유주 173명이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소유주들은 코나EV의 이미지가 하락해 중고차 가격이 내려가는 등 재산적·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 문제로 화재가 잇따랐던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소유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7일) 코나EV 소유주 173명이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20년 코나EV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2만5천여 대에 대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리콜 조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소유주들은 코나EV의 이미지가 하락해 중고차 가격이 내려가는 등 재산적·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 지진 1000개 동시 발생 수준" 한반도까지 흔들렸다
- 폭설에 갇힌 韓관광객들 구해준 미국인 부부에 한국여행 '선물'
- 빅토르 안, 올림픽 메달 연금 수령 논란 반박 "모두 기부했다"
- 가성비 따지는 도쿄전력 만행? "체르노빌도 바다에 안 버렸는데..."
- [자막뉴스] '존폐 기로' 벼랑 끝 몰린 日 대표 기업, 결국...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