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안문숙에 “네가 아무리 수컷을 좋아해도!” 버럭 (같이 삽시다)

유경상 2023. 2. 7.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소영이 안문숙에게 버럭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소영과 안문숙이 도루묵 때문에 충돌했다.

이어 박원숙이 도루묵을 가리키며 "이 안에 알이 있냐"고 묻자 안문숙은 "익으면 부풀어 오른다"고 말하며 소금을 뿌리는 등 셰프 흉내를 냈지만 안소영은 "이거 다 수놈 같다. 알이 있으면 통통하게 나와야 하는데 다 날씬하다. 알이 있는 도루묵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소영이 안문숙에게 버럭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소영과 안문숙이 도루묵 때문에 충돌했다.

안문숙은 야외에서 도루묵을 구우며 박원숙에게 “큰언니 오늘 예식장 가야 할 얼굴”이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오늘 어떤 분이 또 오신다. 수컷과 관련된 분이다”고 답했다. 안문숙은 “입만 수컷 갖고 오지 말고 진짜 갖고 오라고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원숙이 도루묵을 가리키며 “이 안에 알이 있냐”고 묻자 안문숙은 “익으면 부풀어 오른다”고 말하며 소금을 뿌리는 등 셰프 흉내를 냈지만 안소영은 “이거 다 수놈 같다. 알이 있으면 통통하게 나와야 하는데 다 날씬하다. 알이 있는 도루묵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안문숙이 “어머, 이제 보니 그러네”라며 깜짝 놀랐고 박원숙은 “분명 도루묵이었는데 점점 멸치가 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루묵이 구워질수록 쪼그라들자 안소영은 “아무리 네가 수놈을 좋아해도 수놈만 가져오면 어떡하냐”고 버럭했고 안문숙은 “수놈이 궁금했다. 수놈도 한 번 먹어봐라. 어떤 맛인가”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영은 “이렇게 구우면 맛없는데 미치겠다”며 계속 탄식했고 박원숙은 안문숙과 안소영에게 “너희 둘이 같이 못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렇게 구운 도루묵에 혜은이는 “맛있다”고 감탄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