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온 하강폭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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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온 현상에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기온 하강 폭이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에는 평균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져 11일만에 하강폭이 18.6도로 역대 가장 컸습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6년으로, 하강폭은 15.9도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오른 이후,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차가 컸다며 기온 하강 폭이 큰 해가 2천년 이후 더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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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온 현상에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기온 하강 폭이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제주지역 평균 기온이 16.7도까지 올랐지만,
24일에는 평균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져 11일만에 하강폭이 18.6도로 역대 가장 컸습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6년으로, 하강폭은 15.9도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오른 이후,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차가 컸다며 기온 하강 폭이 큰 해가 2천년 이후 더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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