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YSKM' 활약한 IG, LGD 게이밍 꺾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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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3주 차 LGD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4승 1패(+7)를 기록한 IG는 선두로 올라섰다. LGD 게이밍은 시즌 1승 3패(-4)로 15위.
1세트서 원거리 딜러였다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윙크' 장루이가 미스포츈을 선택한 IG는 중반까지 LGD 게이밍과 난타전을 벌였다. IG는 경기 30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YSKM' 차우슈탁의 피오라를 앞세워 3킬을 쓸어 담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IG는 경기 34분 상대 바텀 3차 포탑에서 추가 킬을 얻었다. 포탑을 밀어낸 뒤 오브젝트를 쌓은 IG는 경기 38분 바텀 싸움서 LGD 게이밍의 4명을 처치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IG는 2세트 중반 'Lpc' 황하오의 시비르에게 오브젝트를 스틸 당했지만 경기 30분 바론을 가져온 뒤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상대 3명을 처치했다. IG는 경기 36분 LGD 게이밍의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었다. 하지만 상대 역습에 에이스를 내주는 손해를 입었다.
바론과 오브젝트 3개를 내주며 위기를 맞은 IG는 전투로 돌파했다. 경기 40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안' 안산예의 제리가 활약하며 4킬을 기록한 IG는 그대로 LGD 게이밍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2대0으로 마무리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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