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튀르키예 도와주세요”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2. 7. 21:09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7일 대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차례나 전하며 도움과 관심을 호소했다.
김연경은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도 소개하며 튀르키예 돕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11년 최고리그였던 튀르키예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전성기를 누렸던 김연경에게 튀르키예는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온 ‘제2의 고향’ 같은 나라다.
김연경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6년 동안 활약하며 7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튀르키예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했다.
한편,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하루가 지난 7일, 사망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시간이 갈수록 희생자가 기하급수로 늘고 있어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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