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3. 2. 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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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천 명 넘어…한국인 1명 연락 두절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5천 명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궂은 날씨에 여진까지 잇따르면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여행객 1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국제사회 지원 잇따라…긴급 구호대 110명 급파

구조대 파견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 규모의 긴급 구호대를 오늘 밤 현지에 급파합니다.

청보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선체 인양 ‘지연’

청보호 전복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됐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선체 인양 작업은 거센 물살과 높은 파도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정부 책임 첫 인정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우리 군의 불법 행위가 있었다며 원고가 청구한 배상액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백현동 특혜 의혹’ 압수수색…김인섭 단독 인터뷰

검찰이 대장동과 위례신도시에 이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 등 4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불렸던 김인섭 씨 주거지와 회사도 포함됐는데, KBS가 김 씨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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