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 살인 진실 알고 충격…안홍진 “후회하지마” 경고(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이 진실을 알고 힘들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세준(정수환 분)이 살인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됐다.
'내 눈에 콩깍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이 진실을 알고 힘들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세준(정수환 분)이 살인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됐다.
심원섭(안홍진 분)은 “너는 왜 나한테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안 하냐. 뒤치다꺼리가 다 해주고 있잖아. 옛날이든 지금이든. 내가 너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라며 자신을 벌레 취급하는 차윤희(경숙 분)에게 분노했다.
심원섭은 그 사람이 장세준의 얼굴을 봤다며 “윤희야 솔직해지자. 너도 깨끗하게 없애주길 바랐잖아. 결국 네가 죽인 거야. 네 아들 지키려고”라고 말했다.
차윤희는 “그래 당신 말이 맞아. 그 사람 죽길 바랬던 마음 있었어. 네가 안 죽였다면 내가 산소호흡기를 뺏을지 모르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래 넌 그러고도 남을 여자야”라는 말에 차윤희는 “내가 어떤 인간인줄 알면 네 남편이 준 돈 가지고 꺼졌어야지”라며 확 달라진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나는 아들 지키려면 다 해. 내 앞길, 내 아들 앞길 방해하는 인간이면 다 치울 거야. 나한테 그만한 돈도 권력도 생겼거든”라고 덧붙였다.
심원섭은 “나를 죽이기라도 하겠다는 거야?”라며 끝까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또 하나의 비밀을 말하지 않았다. 차윤희는 “알면 당장 꺼져. 아까 그 돈 다시 가져다줄 테니까. 그리고 앞으로 내가 연락할 때까지 조용히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원섭은 “후회할 짓 하지 마. 넌 날 꼭 찾게 될 거야. 아무도 모르게 처리할 일이 반드시 생길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장세준이 밖에서 몰래 이야기를 들었고, 충격에 빠져 혼비백산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장경준(백성현 분)은 장세준을 찾아가 “뭐가 널 이렇게 괴롭게 하는 거니 세준아. 제발 형한테 이야기 해줘“라며 요즘 달라진 모습을 걱정했다.
‘내 눈에 콩깍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와이 간 효민, 휴양지답게 화끈한 의상 입고 포즈 [똑똑SNS] - MK스포츠
- 김윤지, 탄탄 11자 복근+글래머스한 S라인 몸매[똑똑SNS] - MK스포츠
- 다비치 강민경, 이번엔 가족 문제? 부친·친오빠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 “확인중” - MK스포츠
- 이수만 퇴진에 김민종 “야반도주하듯 처리” 비난…SM 내분 - MK스포츠
- 쇼트트랙 임효준 中 귀화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 - MK스포츠
- ‘손흥민 50호골 쾅! 배준호 쐐기골 쾅!’ 홍명보호, WC 3차 예선 5G 무패 행진…쿠웨이트 3-1 격파 -
- ‘만루포+5타점+호수비’ 김도영 다했다, 360억 괴물 좌완 붕괴…‘곽빈 쾌투→김택연 혼쭐’ 류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5명 10+득점’ 삼성생명, 개막 4연패 벗어나자마자 연승 성공!…신한은행은 2연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