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운영하는 '평산마을 책방' 공사 시작···다음달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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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 인근에 열어 직접 운영할 것으로 전해진 '평산마을 책방'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일 낮 책방이 들어설 예정인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한 주택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마을의 작은 주택 한 채를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오픈하려고 조용히 준비 중"이라면서 "책방 이름은 '평산마을 책방'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2월이나 3월에 문 열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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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 인근에 열어 직접 운영할 것으로 전해진 ‘평산마을 책방’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일 낮 책방이 들어설 예정인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한 주택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은 마당이 딸린 1층짜리 단독주택으로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운영하기 위해 8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 허가 상 공사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다.
퇴임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평을 올리곤 할 정도로 책을 가까이하는 문 전 대통령은 새해 초 책을 주제로 한 언론 인터뷰를 하면서 평산마을에 작은 책방을 열겠다는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그는 "마을의 작은 주택 한 채를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오픈하려고 조용히 준비 중"이라면서 "책방 이름은 '평산마을 책방'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2월이나 3월에 문 열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저 경호구역(반경 300m) 안에 있으면서 사저 아래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있는 집이다. 골목길을 이용하면 걸어서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사저와 가깝다.
문 전 대통령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한다고 알려졌다.
황민주 인턴기자 minch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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