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트, 2800만원에 삽니다"...제이홉 의상, 자선 경매 고가 낙찰

이명주 2023. 2. 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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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었던 옷이 2,800만 원에 팔렸다.

'뮤직케어스'가 최근 제이홉의 의상과 소품으로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제이홉은 지난 6일(한국시간), 검은색 점프 수트와 비니 모자를 경매에 올렸다.

제이홉은 지난 1일에도 '뮤직케이서' 자선 경매에 애장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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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었던 옷이 2,800만 원에 팔렸다.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앨범 커버 촬영 때 착장한 옷이다.

'뮤직케어스'가 최근 제이홉의 의상과 소품으로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뮤직케어스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산하 자선 단체. 재정 및 의료 위기에 빠진 뮤지션을 돕기 위해 매년 아티스트 애장품으로 자선 경매 행사를 연다.

제이홉은 지난 6일(한국시간), 검은색 점프 수트와 비니 모자를 경매에 올렸다. 줄리앙 옥션은 "제이홉의 의상이 2만 1,875달러에 낙찰됐다"면서 "입찰가보다 5배 이상 높은 금액에 팔렸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1일에도 '뮤직케이서' 자선 경매에 애장품을 기증했다. 제63회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착용했던 루이비통 반지 3개를 내놓은 것. 이 반지는 2만 4,320만 달러, 약 3,000만 원에 낙찰됐다.

뮤직케어스는 해마다 팝스타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자선 경매를 개최한다. 올해는 방탄소년단, 폴 메카트리,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에미넴 등이 참석했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음악인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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