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튀르키예 강진 하루만에 신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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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가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튀르키예의 남부 지역과 시리아의 서북부 지역에서 6일에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외신을 인용해 사망자와 부상자 수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지진과 관련해 수교국인 터키와 시리아에 애도를 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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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가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주요 국제뉴스를 수일 간의 시차를 두고 보도하는 관행에 비춰볼 때 이례적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튀르키예의 남부 지역과 시리아의 서북부 지역에서 6일에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외신을 인용해 사망자와 부상자 수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지진과 관련해 수교국인 터키와 시리아에 애도를 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5년 10월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이었던 김영남 당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그해 폭탄 테러로 인명 피해를 입은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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