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다은♥' 윤남기, 딸 어린이집 보내놓고 오붓한 데이트→다정 아빠 "아빠 손 잡아"('남다리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남기, 이다은이 딸 하원 전 망원동 데이트를 즐겼다.
6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뭐하세요? 저희 부부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윤남기가 체리페퍼 크림치즈를 보여주자 이다은은 "제가 좋아하는 거다. 오빠가 술 마실 때 안주로 많이 꺼내줬다"며 "맛있다"고 말했다.
이다은이 "우리가 아이가 없고 신혼이었으면 샀을 것 같다"고 하자 윤남기는 "왜냐하면 깨진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윤남기, 이다은이 딸 하원 전 망원동 데이트를 즐겼다.
6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뭐하세요? 저희 부부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부부는 막간을 이용해 망원동 망리단길 데이트에 나섰다. 먼저 멕시칸 요리집을 식사를 했다. 이어 카페와 소품샵이 많은 가게를 찾았다. 이다은은 "예쁜 데가 너무 많다"며 감탄했다.
한 식료품 가게를 찾은 둘은 이색 식료품에 신기해했다. 윤남기는 "온 김에 스파게티나 사가자"며 스파게티 면을 집어들었다. 이다은은 "스파게티 면 사가자. 면 종류가 많다"며 사자고 했던 스파게티면을 다시 진열장에 놓았다. 윤남기는 "살 거라니까 왜 놓냐"며 웃었다.
가게에서 나와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장 본 물건을 꺼내 자랑했다. 윤남기는 쪽파 크림치즈를 보여주던 중 바닥에 떨어뜨렸고, 통이 깨졌다. 이다은은 "왜 이다은 같은 짓을 하냐"며 핀잔을 줬다. 윤남기가 체리페퍼 크림치즈를 보여주자 이다은은 "제가 좋아하는 거다. 오빠가 술 마실 때 안주로 많이 꺼내줬다"며 "맛있다"고 말했다.
소품샵을 구경하고 나온 두 사람. 윤남기는 "어쩌다보니 먹을것만 잔뜩 샀다"며 웃었다. 소품샵에서 찻잔을 구경했던 이다은은 "전부터 찻잔이 사고 싶어서 저기가 아쉽긴 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남기는 "저 찻잔이 다 좋은데 가격대가 좀 있다. 우리집에 필요한가"라고 했다. 이다은이 "우리가 아이가 없고 신혼이었으면 샀을 것 같다"고 하자 윤남기는 "왜냐하면 깨진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소품샵을 찾았다. 윤남기는 "사실 여기 때문에 왔다"며 지난번 구매해본 적 있는 브랜드라고 했다. 둘은 엄마, 아빠, 아이, 강아지가 있는 큰 스티커를 보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내 이다은이 "하얀 강아지다. 갈색이었으면 딱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윤남기는 "갈색으로 만들어달라고 작가님에게 DM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빠와 딸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고 딸을 떠올렸다. 병원놀이 중인 아빠와 딸 포스터에 이다은은 "오빠와 리은이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사실 의사놀이가 좋은 놀이다. 누워있으면 되고 애들도 좋아하고 최고의 놀이다"라며 육아 꿀팁을 전했다.
두 사람은 딸의 하원 전 카페 데이트를 서둘렀다. 이다은은 "리은이 하원 전 여유가 3시간 반 정도 있다. 카페에서 놀다가 리은이 하원하러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둘은 망원동의 한 카페를 찾아 오렌지 커피를 마셨다.
둘은 리은이 하원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갔다. 눈을 본 리은은 "앗 차가워", "아빠, 눈"이라며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윤남기는 눈길을 걷는 리은이에게 "아빠 손 잡아"라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길을 가던 중 눈사람을 발견한 리은이는 "아빠 저게 뭐예요?"라고 물었다. 윤남기는 "눈사람이에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아빠' 윤남기, 육아 꿀팁 방출 "의사놀이 최고, 누워있으면 돼"('남다리맥') | 텐아시아
- '싱글맘' 10기 옥순, 아들 데리고 ♥유현철과 데이트 '화기애애' | 텐아시아
- 뉴진스, 데뷔 200일 기념...버니즈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 텐아시아
- 박서준, 日 최애 카츠 맘껏 먹고 살 안 찌는 비결 "쌀을 많이 먹지 않는다" | 텐아시아
- 박서준 "나 붓글씨 잘 쓰는데, 서예로 입상도 했다" 자랑 | 텐아시아
- 아이콘 바비는 父 됐는데…구준회, 결혼에 선 그었다 "내겐 너무 먼 일, 안 할 수도" ('결혼해YOU')
- '35세' 이이경, 잇몸 주저앉았다 "작품 위해 치아 치료 미뤄… CG로 편집" ('결혼해YOU') | 텐아시아
- 한선화, 시크릿 탈퇴 후 제대로 성공…뻥 뚫린 '한강뷰' 사는 여자 | 텐아시아
- '35세 미혼' 이이경 "할머니가 망한 줄 알아"…어머니가 최근 선 주선 나서 ('결혼해YOU') | 텐아시
- 이이경, 업계 불황 토로했다 "대본 받고 2년 기다려…마음대로 안 돼" ('결혼해YOU')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