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내가 불 담당? 사실 돌아서서 많이 울었다" 고백

이지현 기자 2023. 2. 7.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혜은이가 '불 담당'이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등 식구들이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같은 시각 안문숙은 밖에서 불을 피웠다.

이에 혜은이가 "불 담당인 내 자리가 위태위태한데"라고 농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7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혜은이가 '불 담당'이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등 식구들이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먼저 안소영은 양념대게장을 만들었다. 박원숙은 너무 맛있겠다며 "도대체 살 빠질 시간이 없네, 좋아 죽겠네"라고 했다.

같은 시각 안문숙은 밖에서 불을 피웠다. "도루묵이 요즘 제철"이라는 말에 옆에 있던 혜은이가 "도루묵 맛있지~"라며 행복해 했다. 박원숙도 등장해 안문숙의 활약을 지켜봤다.

이에 혜은이가 "불 담당인 내 자리가 위태위태한데"라고 농을 던졌다. 안문숙은 "불의 화신이라고 얘기는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은이가 속사정을 털어놨다. "내가 처음에 여기 합류해서 불 피우는데 돌아서서 많이 울었다"라며 깜짝 고백을 한 것.

그는 "할 줄 아는 건 없고 뭐라도 해야 하지 않냐. 불이라도 붙여 볼까 했는데 어쩌다 불이 잘 붙었다. 그래서 불만 피우면 날 부르기 시작한 거다"라고 '웃픈' 이야기를 털어놨다.

안문숙은 "난 그래서 고생하지 말라고 이렇게 미리 해놨다"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너무 좋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