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조재호 vs 스페인 팔라존, 헐크 강동궁-영건 임성균 4강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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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조재호와 스페인 팔라존, 헐크 강동궁과 영건 임성균이 4강전에서 격돌한다.
조재호는 황득희를 3-1로 누르고 4강에 선착한 스페인의 팔라존과 결승 행을 다툰다.
강동궁은 61세 노장 최재동을 역시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임성균이 1, 3세트, 전인혁이 2, 4세트를 가져 세트 싸움에서도 밀고 밀렸지만 속 내용도 동점, 역전을 되풀이하며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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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는 황득희를 3-1로 누르고 4강에 선착한 스페인의 팔라존과 결승 행을 다툰다.
조재호는 1세트를 2이닝 6연타와 9이닝 6연타로 15:5로 이겼다.
2세트는 1이닝 5연타와 5이닝 8연타로 14:0까지 앞서 왕봉승을 하는 듯 했다.
그러나 위마즈가 5이닝에서 9연타를 치면서 쫓아오는 바람에 놀랐지만 결국 7이닝에 세트 포인트를 작성, 15:11승을 거두었다.
일단 몸이 풀린 위마즈가 3세트를 4이닝 7연타 등으로 15:12로 가져간 후 4세트 3이닝에서 7연타를 치며 압박했지만 조재호가 5이닝 3연타와 8이닝 5연타로 극복, 15: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동궁도 연타로 8강전을 통과했다. 1세트를 7연타로 15:8, 2세트를 6연타, 5연타로 15:13, 3세트를 9연타로 15:5 로 이겼다.
팔라존은 '퍼펙트 큐'의 황득희를 3-1로 꺾었다. 4세트 초반 1:8까지 몰렸지만 5이닝 4연타, 10이닝 5연타로 흐름을 바꾼 후 10이닝 2연타로 매치 포인트를 작성했다. 15:11이었다.
임성균과 전인혁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임성균이 1, 3세트, 전인혁이 2, 4세트를 가져 세트 싸움에서도 밀고 밀렸지만 속 내용도 동점, 역전을 되풀이하며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겅험과 연타 능력에서 조금 앞선 임성균이 5세트 4이닝에서 8연타를 쏘아 올리며 11:6으로 승리, 첫 4강전에 진출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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