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맨유-첼시가 노리는 MF, 가격표는 ‘1510억’ 넘어 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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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노리고 있는 미드필더는 데클란 라이스다.
이미 지난여름 맨유가 라이스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웨스트햄은 거절했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지난여름 맨유가 라이스 영입을 시도했다.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는 1억 파운드였지만 거절당했다. 맨유는 라이스 대신 카세미루를 7000만 파운드(1058억원)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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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노리고 있는 미드필더는 데클란 라이스다. 이적료는 무려 1억 파운드(약 1510억 원) 이상이다.
라이스는 1999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웨스트햄의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좋고, 이미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장점도 다양하다. 엄청난 활동량,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탁월하게 수비를 보호하고, 정교한 태클과 가로채기가 장점이다. 주력이 빨라 일대일 수비에 강하고,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기본기도 탄탄해 잔 실수가 없고, 전술 이해도가 높아 센터백으로도 뛸 수 있다. 어린 나이지만 상당히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는 과감함도 갖추고 있다.
자연스레 빅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중원 강화를 노리는 맨유와 첼시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두 클럽은 지난 이적 시장에서도 중원 강화를 노렸지만 실패했고, 다음 여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라이스를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아스널까지 가세했다.
문제는 이적료다. 무려 1억 파운드 이상이다. 이미 지난여름 맨유가 라이스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웨스트햄은 거절했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지난여름 맨유가 라이스 영입을 시도했다.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는 1억 파운드였지만 거절당했다. 맨유는 라이스 대신 카세미루를 7000만 파운드(1058억원)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 영입전은 이번여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 매체는 맨유가 여름에 다시 라이스를 노리고 있다고 했고, 이적료는 1억 파운드를 넘어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000만 파운드가 예상된다고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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