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의 연장 계약 대해 말한 스미스, “내가 댈러스 관계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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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스티븐 A. 스미스가 어빙의 연장 계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댈러스의 관계자라면 그에게 1년씩 돈을 지불할 것이다. 나는 그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 장기 계약을 주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어빙의 장기 계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댈러스로 이적한 어빙이 본인이 원하는 규모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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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스티븐 A. 스미스가 어빙의 연장 계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카이리 어빙(188cm, G)은 역대 최고의 드리블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리블뿐만 아니라 슈팅에도 능하다. 2015~2016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203cm, F)와 함께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의 구단 첫 NBA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어빙은 매년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다만 실력과 별개로 다양한 기행을 펼치며 비판도 많이 받았다. 또한, 보스턴 셀틱스와 브루클린 네츠 소속으로 뛰며 활약은 준수했으나 팀원들과 불화도 겪었다.
어빙은 최근 NBA 트레이드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갑작스럽게 트레이드 요청을 했기 때문. 당시 ‘ESPN’의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어빙이 4년 약 2억 달러 수준의 연장 계약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어빙의 가장 큰 요구 조건은 연장 계약이었다. 그리고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에 방송인 스티븐 A. 스미스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스미스는 ‘EPSN’ 방송에 나와 “어빙은 슈퍼스타다. 그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재능이 있다. 그는 흥행에 성공했다. 그에게는 1년에 5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라며 어빙을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댈러스의 관계자라면 그에게 1년씩 돈을 지불할 것이다. 나는 그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 장기 계약을 주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어빙의 장기 계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어빙은 이번 시즌 브루클린 소속으로 40경기 출전해 평균 27.1점 5.3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건강하고 큰 문제 없이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다만 어빙은 지난 3시즌 간 브루클린 소속으로 103경기 출전에 그쳤다. 코로나 백신 이슈와 개인 사정으로 결장한 기간이 길었다. 이러한 기행은 어빙의 평가에 악영향을 끼쳤다.
과연 댈러스로 이적한 어빙이 본인이 원하는 규모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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